그리움

참 좋아요

산 야 로 2009. 12. 22. 15:31

 

     
 

 

언제고 마음 터 놓고

이야기 할수있어

당신이 참 좋아요

 

답답한 일이 있을때도

모든것을 물어볼수 있는 당신

 

그렇게..

당신에게 늘 감사하고

사랑하는 맘입니다

 

젊은날의 사랑도 아름 답겠지만

황혼 까지..

우리의 아름다운 이런 사랑이라면

얼마나 멋이 있을까요?

 

황혼길도 더 붉게..

마지막 숨을 몰아 쉴때까지

우리의 사랑 하나되어..

 

아름다운 황혼까지..

예쁜길을 함께 걸어 간다면

정말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