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글

내 몸

산 야 로 2017. 2. 5. 15:57

      


내 몸

 

 

누구나 병에 걸리면

자신의 몸 전체를 느낍니다.

자기와 제일 가까운 것이 자기 몸입니다.

그러나 자신과 제일 가깝다는 자기 몸을

자기가 보지 못한다는 것은 여간 큰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 이어령의지성에서 영성으로중에서 -

 

* 내 몸인데

내 몸 같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내 몸을 내가 마음대로 느낄 수 없습니다.

내 몸을 제대로 바라보고 제대로 느끼는 것,

그것이 이 시대의 명상이고 힐링입니다.

그래야 내 몸을 오랫동안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