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으로 부터 드러머 스튜어트 콥랜드, 스팅 그리고 기타리스트 앤디 섬머스
1976년도 11월은 폴리스라는 밴드의 탄생을 예고하는 만남이 있었지요. 영국의 뉴캐슬 어폰 타네에서 프로그래시프 록을 연주하던 커브에어의 미국 드러머 스튜어트 콥랜드가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장래가 촉망되는 베이스 연주자를 만났습니다. 그가 바로 유명한 스팅이였지요. (예전 학교 선생의 경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를 스팅으로 불렀던 이유중 하나가 입고 있었던 옷이 노란색에 검정 줄무늬의로 되어 마치 벌을 연상케 했다고합니다. 그당시 스팅은 재즈 퓨젼 밴드인 라스트 엑셋에서 연주를 했었지요. 1977년도 스팅은 영국으로 거처를 정한후 콥랜드를 불러드려 연주를 같이 하게되어 폴리스라는 그룹이 탄생되게 되었지요. 위의 그룹창단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참 운명적이기도 했지요. 한번에 서로가 음악적 능력에 반해 버렸던모양입니다. 뮤지션끼리는 통하는 느낌이라는 것을 무시 못한다고해요. 그후 기타연주자인 앤디 섬머스는 나중에 영입이 되었지만, 여기서 중요한 두 사람의 몫이 없었다면 그룹의 폴리스라는 존재는 세상에 빛을 볼수 조차 없었을 것입니다. 음악으로 연결된 그들의 인생 그리고 헤어짐과 또 만남을 통해서 그들의 건재함을 과시해 오고 있었지요. 스팅의 존재감은 워낙에 유명세를 타고 있었기에, 솔로로 두각의 더 나타난 분이 아닌가 해요. 다른 그룹의 맴버들이 스팅 하나때문에 폴리스라는 밴드가 생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스팅은 폴리스의 절대지존과도 같은 존재이며, 그룹 리드로서 자리를 확고히 굳힌 인물이기도합니다 이제는폴리스라는밴드의노래가드라마의 배경음악으로, 가페와음악채널에서들려옵니다. 그당시그들이 추구했던 음악적성향은뉴웨브적인록였지요. 또한,레게풍의록을선보이기도했었습니다. 새로운도전을두려워하지않았던밴드가바로폴리스란 밴드였답니다. 오늘 선곡한곡은 여러분도 잘 아시는곡입니다. Every Breath You Take(당신의 숨쉬는 매 순간마다)라는 곡으로 위의 곡은 스토커 곡이라고 스팅이 인터뷰를 통해서 말한적이 있었지요. 다들 러브송으로 오해를 사기도한 노래였답니다. 아마도 달콤하고 속사이듯 들려주는 스팅의 목소리가 한 몫을 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당신의 숨쉬는 매 순간을 감시를 당하고 있다면, 그 보다 끔찍한 일도 없겠지요. 사랑한다면 그녀(그남자)를 자유롭게 해주세요. 사랑은 구속이 아니라 자유속에 꽃피는 아름다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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