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S-외2

A Whiter Shade of Pale / Annie Lennox /Sarah Brightman

산 야 로 2018. 10. 7. 09:51



애니 레녹스는 1954년생 영국의 가수, 작곡가,사회운동가이다. 유리스믹스의 리드 보컬로 유명하다.

Fandango 는 스페인의 춤 또는 그 춤에서 불리는 노래나 음악을 의미한다. 특히 플라멩코에서 남녀 쌍으로 추는 춤이 유명하다. 스페인 바다에서 고기잡다 돌아온 영국 선원들이 지친몸으로 무사히 돌아와 생을 건진것에 감사하며 얼큰히 취해 추는 스페인의 춤을 흉내낸 춤이 아닐런지.본토인 영국인들도 지극히 난해한 리릭의 이 유명한 노래는 원이 4인조의 Procol Harum의 음악이었으나,수십명의 저명 아티들이 앞다투어 부른중에 에니 래녹스것이 제일 유명하다.



A Whiter shadow of pale

We skipped the light fandango
Turned cartwheels cross the floor
I was feeling kind of seasick
The crowd called out for more
The room was humming harder
As the ceiling flew away
When we called out for another drink
But the waiter brought a tray
And so it was later
As the miller told his tale
that her face at first just ghostly
turned a whiter shade of pale
She said there is no reason
And the truth is plain to see
But I wander through my playing cards
And would not let it be
one of the sixteen vestal virgins
who are leaving for the coast
And although my eyes were open
They might just as well been closed
And so it was later
As the miller told his tale
that her face at first just ghostly
turned a whiter shade of pale 

우리 두 사람은 사뿐사뿐 가벼운

판당고 춤을 췄고
홀을 가로질러 옆으로 공중제비도 돌았지
배멀미하는 것처럼 어질어질해 죽겠는데
사람들은 좀 더 해보라고 외쳐들댔지 

방안은 갈수록 더 웅성웅성했지
마치 천정이 날아갈 듯이
우린 술 한 잔 더 달라고 외쳤는데
웨이터는 쟁반을 들고 왔지 

그리고 그 얼마 후 방앗간 주인이 자기 얘기를 늘어놓자 그녀 얼굴이 처음엔 유령같이 하예지더니 점점 더 창백해졌지 

그녀는 아무 일도 아니라고 했지
그리고 모든 건 분명해 보여
난 카드를 치면서 계속 의아해했지 

그리고 그대로 내버려 둘 수는 없어
그녀가 여신을 섬기기 위해 해안으로

떠나는 열 여섯 명의 순결한 처녀중

하나가 되게 내 두 눈은 떠 있었지만
차라리 감겨져 있는 게 나았어 

그리고 그 얼마 후
방앗간 주인이 자기 얘기를 늘어놓자
그녀 얼굴이 처음엔 유령같이 하얘지더니
점점 더 창백해졌지.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