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S-외2

Anything That's Part Of You - Elvis Presley

산 야 로 2018. 9. 30. 12:43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아름다운 가을
 화려한 오색 단풍에 
 눈과 마음을 빼앗기고 나면
 어김없이 낙엽을 동반한
 늦가을의 노래가 부활한다.
텅빈 가슴을 달래주듯
 달콤했던 가을의 대표곡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은
 많은 세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가을날의 연가처럼
 애창되고 있다
- 엘비스 프레슬리 (영어 버전)
- 바비 솔로 (독어 버전)
- 차중락 (한국어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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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ything that's part of you  
                - Elvis Presley  
        I memorize the notes you sent 
        Go all the places that we went 
        I seem to search the whole day through 
        For anything that's part of you
        
        당신이 보낸 쪽지를 기억해요. 
        우리가 함께 다녔던 곳을 모두 가보았죠, 
        아마도 하루 종일 다녔을 거예요. 
        당신의 흔적이라도 찾으러 
         
        I keep the ribbon from your hair 
        A breath of perfume lingers there 
        It helps to cheer me when I’m blue 
        Anything that's part of you 
        
        당신의 머리 리본을 간직하고 있어요. 
        아직도 향내음이 맴도는 
        내가 우울할 때 날 기쁘게 합니다. 
        당신의 일부였던 그 어느것이라도 
        
        Oh, how it hurts to miss you so 
        When I know you don't love me 
        any more To go on needing you 
        Knowing you don't need me 
        
        아, 그렇게 당신을 그리는게 얼마나 
        내 맘을 아프게 하는지 
        내가 알았을 때 당신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이제 더 이상 내가 당신을 필요로 할 수록 
        당신은 날 필요로 하지 않는 다는 걸 
        알았기에 
        
        No reason left for me to live. 
        What can I take, what can I give 
        When I give all to someone new 
        For anything that's part of you 
        
        내겐 더 살 이유가 남아있지 않았죠. 
        내가 무얼 받고 또 무얼 줄 수 있는지 
        내가 새로운 누군가에게 모든 걸 바쳤을 때
        당신의 흔적을 더음으려
        
          
         ○ 음악 : Anything that's part of you 
         
        
               
              이 노래 Anything That's Part Of You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은 영원한 우상 
              "로큰롤의 왕" 엘비스 프레슬리
              (Elvis Presley) 가 1961년 빌보드차트의  
              상위를  기록했던 곡으로 떠나간 여인의 
              자그마한 흔적들을 남기고 간 사랑했던 
              여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의 노래다
              엘비스만의 독특한 바이브레이션이 
              더욱 애틋한 가을 분위기를 자아낸다
              국내에선 차중락의 번안곡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으로 잘 알려져 
              있는 작품
              
               
              Bobby Solo의 본명은 Roberto Satti로써 
              1945년 3월 18일 로마에서 태어났다
              이탈리아의 엘비스 프레슬리라고 자주 
              불려질 정도로 록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아티스트들 
              중의 한 명 
              엘비스 프레슬리의 음악 스타일을 이탈리아 
              음악과 잘 어우러지게 한 아티스트이다  
              Vielleicht Kannst Du Mich Jetz Versteh
                           (독일어 버전)
                        / Bobby Solo
              du fragst, warum ich von dir gehe
              du sagst der Abschied tut wo weh
              ich sah dich mit dem anderen gehst
              vielleicht kannst du mich jetzt verstehen
              du sagstest war ja nichts dabei
              es war nur eine Liebelei
              ich habe konntest nicht mehr sehen
              vielleicht kannst du mich jetzt verstehen
              die Liebe kommt
              die Liebe geht
              und du bist allein
              wenn ich von dir fort ohne eine Abschiedsform
              es ist aus und vorbei
              darum frag mich nicht, warum ich gehe
              sag nicht der Abschied tut so weh
              wir koennen uns nicht wieder sehen
              vielleicht kannst du mich jetzt verstehen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번안곡)
                           - 차중락
                    찬 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
                    따스하던 너의 두뺨이 
                    몹시도 그리웁구나
                    푸르던잎 단풍으로 
                    곱게곱게 물들어
                    그 잎새에 사랑의 꿈을 
                    고이 간직하렸더니
                    아아~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 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이 
                    낙엽따라 가버렸으니
                        <간주>
                    아아~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 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이 
                    낙엽따라 가버렸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