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Next Door To Alice/Smokie

Smokie 스모키(Smokie)는 1969년 당시 고교생이던 Chis Norman(보컬, 기타), Alan Silson(기타, 하모니카), Peter Spencer(드럼), Terry Uttley(베이스, 백보컬) 등 4명이 '엘리자베스'라는 이름으로 결성하여 록 큰롤 그룹으로 활동하다가 1974년 마침내 전문 프로모터인 Mike Chapman과 Nicky Chinn에 발탁되어 그룹명을 스모크(Smokie)로 바꾸었다. 그룹명은 담배연기처럼 몽롱한 분위기의 사운드를 만들어낸 데서 유래했다. 이때부터 82년 해체한 10년 가까이 드러머 외에는 멤버의 변동이 없었다. 이들은 거의 2년여간은 실패와 좌절의연속이었다. 1976년 들어서면서부터 크리스의 흐느끼는 듯하면서도 격정적인 보컬, 백보컬의 완벽한 하모니는 차츰 팬들의 시선을 뜨겁게 만들었다. 같은 해 중반 "If You Think You Know How To Love Me"가 그들이 국내에 최초로 소개된 것이었으며 미국시장에서도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세계시장에는 크게 진출하는 곡이 전무한 상태였다. 이어서 발표한<Living Next Door to Alice>는 국내와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그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게 하는 행운의 곡이 되었다.

이들의 대표곡은 이 곡외에 Mexican Girl, What Can I Do, 그리고 수지 쿼트로와 함께 부른 Stumblin' In 등의 곡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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