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S-외2

30/ Perhaps Love - Placido Domingo & John Denver

산 야 로 2019. 1. 5. 12:18


 




Perhaps love - Placido Domingo & John Denver



Perhaps love is like a resting place
A shelter from the storm
It exists to give you comfort
It is there to keep you warm
And in those times of trouble when you are most alone
The memory of love will bring you home
아마도 사랑은 안식처와 같겠죠.
폭풍우를 막아주는 피난처 처럼
사랑은 당신께 평안을 주고 
따뜻이 당신을 감싸안을 겁니다.
고난의 시기에 당신이 진정으로 외로울 때 
사랑의 기억은 당신께 안식을 가져다 주죠.


Perhaps love is like a window
Perhaps an open door
It invites you to come closer
It wants to show you more
And even if you lose yourself
And don't know what to do
The memory of love will see you through
진정한 사랑은 투명유리처럼,
마치 활짝 열린 문처럼,
당신을 가까이 오라 손짓하고
더 많은 걸 보여 주고자 합니다.
당신이 길이 잃고 헤매도
무엇을 할지 몰라 방황하여도
사랑의 기억은 당신에게 길을 인도해 줍니다.


Oh love, to some, is like a cloud
To some, as strong as steel
For some a way of living
For some a way to feel
사랑, 때론 구름처럼
때론 강철처럼 강하게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주고
느끼는 법을 일러 줍니다.


And some say love is holding on
And some say letting go
And some say love is everything
Some say they don't know
사랑은 속박일 수도 있고
아니면 자유로움일 수도 있죠.
어떤이는 사랑이 가장 소중할 수도 있고
아니면 아무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죠.


Perhaps love is like the ocean
Full of conflict, full of pain
Like a fire when it's cold outside
Or thunder when it rains
진정한 사랑은 대양과 같아,
때론 갈등이, 때론 고통이 따르죠.
추운날씨엔 따뜻한 화로와 같고
비가 내릴땐 천둥과 같죠.


If I should live forever
And all my dreams come true
My memories of love will be of you"
내가 영원히 살게되어
모든 꿈이 이루어 진다면
내사랑의 추억은 바로 당신일 겁니다.

 
 <간주>


And some say love is holding on
And some say letting go
And some say love is everything
Some say they don't know
사랑은 속박일 수도 있고
아니면 자유로움일 수도 있죠.
어떤이는 사랑이 가장 소중할 수도 있고
아니면 아무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죠.


Perhaps love is like the ocean
Full of conflict, full of pain
Like a fire when it's cold outside
Or thunder when it rains
진정한 사랑은 대양과 같아,
때론 갈등이, 때론 고통이 따르죠.
추운날씨엔 따뜻한 화로와 같고
비가 내릴땐 천둥과 같죠.

 
If I should live forever
And all my dreams come true
My memories of love will be of you"
내가 영원히 살게되어
모든 꿈이 이루어 진다면
내사랑의 추억은 바로 당신일 겁니다.

Perhaps Love(John Denver & Placido Domingo)


Perhaps love - 임태경


[펌] 존덴버 & 플라시도 도밍고 - Perhaps Love

John Denver
덴버의 본명은 존 헨리(John Henry)로,1943년 12월 31일에
뉴 멕시코주에서 태어났다. 처음에는 피터 폴 앤 매리 에게<Leaving on A
Jet Plane>을 작곡해 주었고, (Rhythms And Reasons)로 가수의 자리에 섰다.
그리고 존 덴버의 이 곡은 두 장의 앨범에 발표되었는데 제일 먼저(An Evening With John
Denver) 앨범과 또 하나는 그의 컨츄리 클래식 앨범에 발표되었다. '32세의 그는 미국의 가장 대중
적인 가수'라고 <뉴스 위크>지가 1976년 공언한 대로 존 덴버는 전성기 시절 내내 '미국의 목소리'
(The voice of America)로 통했다. 그의 청량제 같은 노래들과 수더분한 '촌놈' 외모는 곧 1970
년대 중반의 '미국 그 자체'였다.그는 산을 사랑한 컨트리 보이 였다. 공군 조종사의 아들로존 헨리
듀센도르프가 본명인 그는 로스앤젤레스에 가서 산이 많은 도시 덴버의 이름을 따 개명했다.

존 덴버의 길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1974년 여름 전미 차트 정상에 오른 '애니의 노래
(Annie's song)' 이 곡은그가 캠퍼스 커플로 1967년 결혼한 아내 앤 마텔(Ann Martell)을
위해 쓴 곡이었다. 그러나 불행히도 1980년대 들어서 존 덴버는 이 축복의 찬가를 부를 수 없게
되었다. 영원할 것만 같던 아내 앤 마텔과 1983년 갈라서고 말았다. 그후 음주운전,두 번째 아내인
델라니와의 이혼등. 환경 운동에 나서고 기아 문제와 복지부문, 그리고 반전 활동에 아낌없이
자신을 바쳤던, 모든 찬란한 순간이 빛을 잃어가는 순간이었다.
 
1982년 플라시도 도밍고와 '아마도 사랑은(Perhaps love)'을
 함께 부르며 건재를 과시했지만 주류에서는 이미 떨어져 있었다. 매우
소박하고 순진한 가사로1970년대  컨트리 송을 전세계적인 음악 장르로 승화시킨
장본인 John Denver..그러나 그는1997년 경비행기 추락 사고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크로스오버]Perhaps Love - John Denver & Placido Domin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