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지 M
Night of Silk and Tears - Ernesto Cortazar 외..|
산 야 로
2019. 4. 6. 09:38
사랑은 별처럼
당신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어둠에 떠다니는 별을
더 사랑한 날이 있습니다
바깥에서 부는 바람
너무도 얄미워
오늘은 당신을 가슴에 넣고
행복하고 싶습니다
어느 시간에 만든
흩어지는 구름으로 흘러가는
내 세월의 당신 만나
사랑하는 동안
가슴을 흥건히 적셔오는
당신의 그 향기가 좋아
이제는 눈을 감습니다
당신보다
나 자신을 위해
당신을 더 사랑합니다
인생의 깊은 의미를
다 아울려 헤아리는 당신을 위해
닫혀있던 가슴 열고
어둠에 깊이 박힌 별처럼
감추어온 내 마음의
사랑을 받아주십시오
- 이효녕 시
1. Night of Silk and Tears - Ernesto Cortazar
2. Giovanni Marradi - My Way
3. Kaare Norge - Samba Pa 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