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대 / 이연실&김영균 지친 듯 피곤한 듯 달려온 그대는 거울에 비추어진 내 모습 같아서. 바람 부는 비탈에서 마주친 그대는 평온한 휴식을 줄 것만 같았지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땅도 하늘도 의미를 잃어 아하~. 이젠 더 멀고 험한 길을 둘이서 가겠네. 한세월 분주함도 서글픈 소외도 그대를 생각하면 다 잊고 말았소. 작정도 없는 길을 헤매던 기억도 그대가 있으니 다 잊어지겠지.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산도 바다도 의미를 잃어 아하~. 이젠 꿈같은 고운 길을 둘이서 가겠네. 작사 : 유수태 작곡 : 이연실 노래 ; 김영균 이연실 |
'쉼터S-가2'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해승 / 벌 (0) | 2015.06.07 |
---|---|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 / 임희숙 (0) | 2015.02.22 |
귀거래사_/김신우 (0) | 2015.01.25 |
사의 찬미/나윤선 (0) | 2015.01.18 |
사는 동안 - 이태호 (0) | 2014.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