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S-가2

그겨울의 찻집 / 조용필

산 야 로 2018. 1. 13. 09:52



그겨울의 찻집 / 조용필


바람속으로 걸어 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
마른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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