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S-외2

Don`t Cry For Me Argentina / Madonna /영화음악 " 에비타 Evita OST

산 야 로 2018. 6. 24. 12:10

 

 



Don't cry for me Argentina 


 - Madonna -




      It won"t be easy,
      you"ll think it strange
      When I try to explain how I feel
      That I still need your love after
      all that I"ve done
       

      여러분들에게 이상하게
      들릴 지 모르지만 그렇게 쉽지 않아요
      지금 내가 어떤 기분인지를 설명하는 것이,
      이 모든 것을 이룬 이후에도 여전히
      당신들의 사랑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이 말이죠.




      You won"t believe me
      All you will see is a girl you once knew
      Although she dressed up to the nines
      At sixes and sevens with you

      당신들은 날 믿지 않을 거예요 당신 앞에
      서있는 이 소녀가 당신이 알던 그 아이라는 것을
      비록 이렇게 멋지게 차려입고 있기는 하지만
      어리둥절한 마음으로 당신 앞에 서있는 것이랍니다.



      I had to let it happen; I had to change
      Couldn"t stay all my life down at heel
      Looking out of the window,
      staying out of the sun

      난 이렇게 해야만 했어요; 난 변화를 가져와야 했어요
      내 삶을 저 밑바닥 인생으로 팽개쳐둘 수 없었어요
      저 태양 빛으로부터 한 걸음 물러나
      창 밖만 바라볼 수 없었어요.



      So I chose freedom
      Running around trying everything new
      But nothing impressed
      me at all
      I never expected to
       

      그래서 난 자유를 선택했어요
      이곳 저곳 뛰어다니며 새로운 세계를 경험했던 거죠
      하지만 아무 것도 내게 감동을
      줄 수는 없었어요 물론 나도 무언가가
      스스로 내게 그래줄 것이라 기대하지 않았지만.



      Don"t cry for me argentina
      The truth is I never left you
      All though my wild day
      My mad existence
      I kept my promise
       

      아르헨티나여 울지 말아요
      진실로 난 당신을 저버리지 않았답니다.
      지금까지 이 힘든 나날 속에서도
      이 미칠 것 같은 삶 속에서도
      난 당신과의 약속을 지켜왔어요.



      Don"t keep your distance
      And as for fortune, and as for fame
      I never invited them in
      Though it seemed to the world
      they were all desired
       

      그러니 나에게서 멀리 떠나지 말아요
      재산이나 명예나
      난 그런 것들을 초대한 적이 없어요
      비록 세상 모든 사람들은
      이런 것들을 열망할 지 모르지만.



      They are illusion
      They"re not the solutions
      they promised to be
      The answer was here all the time
       

      그것들은 환상에 불과하죠
      비록 그렇게 보일지라도
      그것들은 진정한 해결책이 아니랍니다.
      진정한 해답은 여기 이곳에 항상 있어요.



      I love you
      and hope you love me
      Don"t cry for me Argentina-
      Don"t cry for me Argentina

      난 당신들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당신들도 날 사랑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아르헨티나여 이제 더 이상 울지 말아요
      아르헨티나여, 울지 말아요.



      The truth is I never left you
      All though my wild day
      My mad existence
      I kept my promise

      진실로 난 당신을 저버리지 않았답니다.
      지금까지 이 힘든 나날 속에서도
      이 미칠 것 같은 삶 속에서도
      난 당신과의 약속을 지켜왔어요.



      Don"t keep your distance
      Have I said too much?
      There"s nothing more I can think of to say to you
      But all you have to do is look at me to know
      that every world is true

      그러니 나에게서 멀리 떠나지 말아요
      제가 말이 너무 많나요?
      이제 당신들에게 할 말이 더 생각나지 않네요.
      하지만 이제 절 지켜보면
      이 모든 말들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겁니다.



 

Evita

 

원작 : 앤드류 로이드 웨버 (Andrew Lloyd Webber), 팀 라이스 (Tim Rice)

감독 : 알란 파커 (Alan Parker)

각본 : 알란 파커 (Alan Parker), 올리버 스톤 (Oliver Stone)

출연 : 마돈나 (Madonna), 안토니오 반데라스 (Antonio Banderas)

출연 : 조나단 프라이스 (Jonathan Pryce)

음악 : 앤드류 로이드 웨버 (Andrew Lloyd Webber), 팀 라이스 (Tim Rice)

 

'산타 에비타'로 불리는 에바 페론

(1919-1952)


아르헨티나의 시골 가난한 농부의 사생아로 태어난 Maria Eva Duarte (에바 두아루떼), 설움을 참기

어려워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향한후 자신의 미모를 밑천으로 삼류 술집의 댄서로 일하다 자신의 나이보다

두배나 되는 후안 페론 육군 대령을 정략적으로 만나게 된다. 1946년 후안 페론의 민중혁명으로

대통 령이되자 에바 페론은 당당히 퍼스트 레이디가 된다.






빈민구제 복지재단등을 설립 지지기반 확보와 아르헨티나의 국민들의 사랑속에 승승장구하며 부통령

자리를 탐하다 군부의 반대로 좌절되면서 아르헨티나의 국민들이 서서히등을 돌리고 자신은 1952년

33세의 나이로 자궁암으로 세상을 타계한 입지전적인 인물 - 에바 페론의 일대기를 뮤직컬의 천재

앤드류 로이드 웨버(사라 브라트만 전 남편)가 만든 작품.




에바 페론을 평가하자면, 먼저 대중인기 영합주의인 페로니즘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후안 페론의

정치적 노선인 페로니즘은 사실상 부인인 에바 페론의 영향이 컸다. 노동조건 개선과 임금 인상으로

노동자 계층은 페론정권을 전폭적으로 지지했고, 자본주의도 공산주의도 아닌 소위 제3의 길을

추구했다. 특히 분배의 정의에 치중하여 연간 20 %를 넘게 임금인상을 시켰는데,

사실 이와 같은 포퓰리즘은 사실상 독재체제를 강화해 나가는 수단에 불과했다.


뮤지칼과 영화로 미화된 이면과는 달리 현실은 실제로 지금도 냉엄하다.
아르헨티나가 페론집권 이전에는 당시 세계 5대 부국중 하나였다. 그러나 페론 정권의 이와 같은 지나친

 재정지출 확대, 무분별한 임금인상, 그리고 이어진 연이은 쿠테타 등으로 아르헨티나는 국가경쟁력을

 잃고 1985년 남미 경제위기의 시발점이 되는 등 아직도 경제난이 심각하다. 이와 같이 객관적으로는

에바 페론과 이로 대표되는 페로니즘, 포퓰리즘은 부정 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아직도 아르헨티나의

많은 국민들은 그녀를 진정으로 노동자와 국민을 사랑한 지도자로, 성녀로 생각하며 추앙한다고 한다.
영화속에 나오는 체 게바라는(안토니오 반데라스) 실제는 에바와 서로 알지 못 하는 사이이다.





 

거룩한 창녀, 천한 성녀... 에바 페론은 사생아로 태어나 15세에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무작정 상경했고,

 살기위해 남자들의 품을 전전했던 밑바닥 인생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야망이 있었고, 마침내는 대통령의 영부인이 되어 여성과 빈자, 사회적 약자를 위해 많은 일을 했다

 

 

늘 가난한 서민의 편이었고, 때문에 국민의 전폭적 지지와 사랑을 받았던 에비타. 

그녀는 34살에 백혈병으로 요절했다. 

에비타의 죽음은 전 아르헨티나 국민들의 깊은 애도 속에서 한달간 국장으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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