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cry for me Argentina - Madonna -
여러분들에게 이상하게
당신들은 날 믿지 않을 거예요 당신 앞에
난 이렇게 해야만 했어요; 난 변화를 가져와야 했어요
그래서 난 자유를 선택했어요
아르헨티나여 울지 말아요
그러니 나에게서 멀리 떠나지 말아요
그것들은 환상에 불과하죠
난 당신들을 사랑합니다.
진실로 난 당신을 저버리지 않았답니다.
그러니 나에게서 멀리 떠나지 말아요
Evita
원작 : 앤드류 로이드 웨버 (Andrew Lloyd Webber), 팀 라이스 (Tim Rice) 감독 : 알란 파커 (Alan Parker) 각본 : 알란 파커 (Alan Parker), 올리버 스톤 (Oliver Stone) 출연 : 마돈나 (Madonna), 안토니오 반데라스 (Antonio Banderas) 출연 : 조나단 프라이스 (Jonathan Pryce) 음악 : 앤드류 로이드 웨버 (Andrew Lloyd Webber), 팀 라이스 (Tim Rice)
'산타 에비타'로 불리는 에바 페론 (1919-1952)
어려워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향한후 자신의 미모를 밑천으로 삼류 술집의 댄서로 일하다 자신의 나이보다 두배나 되는 후안 페론 육군 대령을 정략적으로 만나게 된다. 1946년 후안 페론의 민중혁명으로 대통 령이되자 에바 페론은 당당히 퍼스트 레이디가 된다.
자리를 탐하다 군부의 반대로 좌절되면서 아르헨티나의 국민들이 서서히등을 돌리고 자신은 1952년 33세의 나이로 자궁암으로 세상을 타계한 입지전적인 인물 - 에바 페론의 일대기를 뮤직컬의 천재 앤드류 로이드 웨버(사라 브라트만 전 남편)가 만든 작품.
정치적 노선인 페로니즘은 사실상 부인인 에바 페론의 영향이 컸다. 노동조건 개선과 임금 인상으로 노동자 계층은 페론정권을 전폭적으로 지지했고, 자본주의도 공산주의도 아닌 소위 제3의 길을 추구했다. 특히 분배의 정의에 치중하여 연간 20 %를 넘게 임금인상을 시켰는데, 사실 이와 같은 포퓰리즘은 사실상 독재체제를 강화해 나가는 수단에 불과했다.
재정지출 확대, 무분별한 임금인상, 그리고 이어진 연이은 쿠테타 등으로 아르헨티나는 국가경쟁력을 잃고 1985년 남미 경제위기의 시발점이 되는 등 아직도 경제난이 심각하다. 이와 같이 객관적으로는 에바 페론과 이로 대표되는 페로니즘, 포퓰리즘은 부정 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아직도 아르헨티나의 많은 국민들은 그녀를 진정으로 노동자와 국민을 사랑한 지도자로, 성녀로 생각하며 추앙한다고 한다. |
거룩한 창녀, 천한 성녀... 에바 페론은 사생아로 태어나 15세에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무작정 상경했고, 살기위해 남자들의 품을 전전했던 밑바닥 인생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야망이 있었고, 마침내는 대통령의 영부인이 되어 여성과 빈자, 사회적 약자를 위해 많은 일을 했다
늘 가난한 서민의 편이었고, 때문에 국민의 전폭적 지지와 사랑을 받았던 에비타. 그녀는 34살에 백혈병으로 요절했다. 에비타의 죽음은 전 아르헨티나 국민들의 깊은 애도 속에서 한달간 국장으로 치러졌다 |
'쉼터S-외2' 카테고리의 다른 글
Over and Over / Nana Mouskouri (0) | 2018.07.08 |
---|---|
Don't Cry For Me Argentina - Madonna (0) | 2018.06.24 |
You Call It Love / Karoline Kruger (0) | 2018.06.24 |
You Call It Love - Karoline Kruger (0) | 2018.06.24 |
Goodbye / Jessica Folcker (0) | 2018.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