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Fields - Brothers Four Once there were green fields, kissed by the sun Once there were valleys, where rivers used to run Once there were blue skies, with white clouds high above Once they were part of an everlasting love We were the lovers who strolled through green fields 옛날 태양이 입을 맞추던 푸른 초원이 있었어요 강물이 흘러가던 계곡도 있었구요 하얀 구름이 둥실 떠다니던 푸른 하늘도 있었어요 그들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사랑의 일부였어요 우리는 그 푸른 들판을 거닐던 연인이었지요
Green fields are gone now, parched by the sun Gone from the valleys, Where rivers used to run Gone with the cold wind, that swept into my heart Gone with the lovers, who let their dreams depart Where are the green fields, that we used to roam ? 그러한 푸른 초원은 태양 빛에 말라 사라져 버렸습니다 강물이 흘러가던 계곡으로부터 사라졌습니다 내 가슴에 몰아친 찬 바람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꿈을 버린 연인들과 함께 떠나갔습니다 우리가 거닐던 푸른 초원은 어디로 가버렸을까요?
I'll never know what, made you run away How can I keep searching When dark clouds hide the day I only know there"s, nothing here for me Nothing in this wide world, left for me to see 무엇이 당신을 떠나게 했는지 이유를 알 수가 없습니다 어두운 구름이 하늘을 가리울 때 내가 어떻게 계속 찾을 수 있을까요? 난 단지 내게 남은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걸 알 뿐입니다 이제 이 넓은 세상에서 내게 남겨진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Still I'll keep on waiting, until you return I'll keep on waiting, until the day you learn You can't be happy, While your heart's on the roam You can't be happy until you bring it home Home to the green fields, and me once again 하지만 전 당신이 돌아오길 기다릴 거예요 당신과 함께 한 날들이 돌아오길 기다릴 겁니다 당신이 이리저리 방황을 한다면 당신은 결코 행복하지 못할 거예요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는 행복할 수 없을 겁니다 푸른 초원이 있는 집으로 돌아와 재회의 기쁨을 나누어요
미국의 포크 4중창단 '브라더스 포'가 발표한 'Green Fields'는 부르기 쉬운 느린 템포의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는 물론 중후하면서도 부드러운 하머니, 그리고 도입부의 끌림까지 언제 들어도 압권인 60년대 포크의 고전입니다 간결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엄숙한듯한 보컬의 첫 음정만으로도 깊은 울림을 갖게하는 인트로의 기막힌 전개는 볼륨을 크게 높인 오디오 시스템의 음질이어야만 사운드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긴 해도 들을때마다 늘 탄성이 나올만큼 매력적이고 흡인력이 강하다는 느낌은 저 만의 감성일런지요 'Brothers Four'하면 쉽게 떠올려지는 'Green Fields'는 이들이 1960년에 내놓은 첫번째 발표 싱글이자 최대의 히트곡으로 이 외에도 'Try To Remember' 'Seven Daffodils' 'Five Hundred Miles'등 일련의 명곡들이 전 세계적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60년대 부터 70년대 까지 활동했던 블루벨스, 봉봉 사중창단, 쟈니브라더스, 별셋, 같은 우리나라의 중창팀은 '브라더스 포'의 영향을 받아 탄생하게 된 촉매제가 되었으며 'Seven Daffodils'는 '양희은'이 '일곱송이 수선화'라는 곡목으로 번안해 불러서 더욱 귀에 익은 친숙한 곡이 되었지요 The Brothers Four '브라더스 포'(The Brothers Four)는 1960년대 미국의 포크 송 부흥(folk revival)에 앞장섰던 그룹으로 1958년 결성되어 40여년을 늘 한결같이 깊고 그윽한 하모니와 서정적 멜로디로 대중을 사로잡아 온 남성 4인조 그룹이다 '밥 딜런'의 등장과 베트남 전쟁, 영국 그룹들의 미국 시장 침투 등의 영향으로 정치적 색채가 강한 노래를 부르던 당시의 다른 포크 그룹과 달리 '브라더스 포'는 듣기 편한 서정성 짙은 포크로 차별화 된 주옥같은 노래들을 들려 주었다 기타. 벤조. 만돌린. 업라이트 베이스 등 어쿠스틱 악기 구성에 듣기만 해도 편안한 스타일의 연주와 노래를 추구하며 미국 포크사에서 큰 자리를 차지했던 이들은 국내에서도 60년대에서 80년대에 걸쳐 대학가와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당시 젊은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1958년 워싱턴 대학 학생이던 '밥 플릭', '마이크 커크랜드', '존 페인', '리처드폴리' 등 4명의 라인업으로 결성된 '브라더스 포'는 두어명의 원년 멤버가 바뀌긴 했지만 지금까지 전 세계를 순회하며 1,000회 넘게 콘서트를 하는 등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웹 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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