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S-외2

6/ Without You(당신 없이는) - Harry Nilsson

산 야 로 2019. 1. 5. 19:00

Without You / Harry Nilsson   

 
미국 출신의 가수 해리 닐슨의 1972년 작품. 오리지날은 배드핑거의 곡으로

국내에서는 머라이어 캐리, 에어 서플라이의 곡으로도 유명  


No, I can't forget this evening
아뇨, 나는 오늘 저녁을 잊을수 없어요

Or your face as you were leaving
그리고 떠날 때의 당신 얼굴모습도 잊을 수 없어요

But I guess that's just the way the story goes
그러나, 결국은 다 이렇게 되는 건가 봐요

You always smile but in your eyes your sorrow shows
당신은 항상 미소짓지만, 당신의 깊은슬픔이 당신의 눈속에 보여요

Yes, it shows

,그게 보여요

No, I can't forget tomorrow
아뇨, 나는 내일을 잊을수 없어요

When I think of all my sorrows
내 모든 슬픔 생각하게 될 내일을

When I had you there but then I let you go
제가 당신을 거기에 있게했으나, 제가 당신을 떠나가게 허락했을때

And now it's only fair that I should let you know
그리고, 지금 제가 당신이 알도록 해주어야만 하는것이 공정한 것이죠

What you should know
당신이 알아야만 하는것을요

I can't live, if living is without you
나는 살 수 없어요, 만약 당신없는 삶이라면

I can't live, I can't give any more
나는 살 수 없어요, 나는 어떠한 것도 줄 수 없죠

Can't live, if living is without you
살 수 없죠, 만약 당신없는 삶이라면

I can't give, I can't give any more
나는 줄 수 없죠, 나는 어떠한 것도 줄 수 없죠
Well, I can't forget this evening
그래요,나는 오늘 저녁을 잊을수 없어요

Or your face as you were leaving
그리고 떠날 때의 당신 얼굴모습도 잊을 수 없어요

But I guess that's just the way the story goes
그러나, 결국은 다 이렇게 되는 건가 봐요

You always smile but in your eyes your sorrow shows
당신은 항상 미소짓지만, 당신의 깊은슬픔이 당신의 눈속에 보여요

Yes, it shows
,그게 보여요

Can't live, if living is without you
살 수 없죠, 만약 당신없는 삶이라면

I can't live, I can't give any more
나는 살 수 없어요, 나는 어떠한 것도 줄 수 없죠

I can't live, if living is without you
나는 살 수 없어요, 만약 당신없는 삶이라면

I can't live, I can't give any more
나는 살 수 없어요, 나는 어떠한 것도 줄 수 없죠

(Living is without you)(당신없는 삶이라면)




Harry Nilsson ... !

 

해리 닐슨 (Harry Nilsson) 의 본명은 "Harry Edward Nilsson 3세" 이며 그는 미국출신의 가수겸

송라이트로서 1941년 6월 15일 뉴욕의 부르클린에서 태어났다.

그의 성장 환경은 좋지가 않았다. 아버지 없이 모친과 배다른 형제들과 가난하게 살아서 생계를 걱정해야

했기 때문에 매우 불운한 어린 시절을 보내야만 했다. 그러나 "해리 닐슨" 은 레이 찰스를 존경하며

뮤지션의 꿈을 키우게 된다. 그의 데뷔앨범은 1967년 11월에 발펴한 "Pandemonium Shadow Show" 이다.

 

 

 

 

해리 닐슨은 뉴욕주 브루클린(Brooklyn) 부쉬윅 (Bushwick) 에서 스웨덴계 아버지와

아일랜드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그의 조부모는 스웨덴인들로 구성된 유량 서커스단에서 배우와 댄서로 활동하였다.

 이런 이유로 해리 닐슨은 1968년 발표한 두번째 음반의 타이틀이 "Aerial Ballet" 였었다.

 

해리 닐슨의 성장기는 평탄하지 않았다. 

그가 태어난지 3년만에 아버지가 가족을 버리고 떠나 버렸기 때문에

그는 홀어머니와 생활하게 되었는데 가족이 브루클린을 떠나
L.A 에서 성장하게 된 해리 닐슨은 어머니의 재혼으로 인해 여동생과 남동생이 생기게 되었지만

가난한 생활은 나아지질 않았고 비록 어린 나이였지만 직업을 가져야 했다.

그가 가진 첫 직업은 파라마운트 극장(Paramount Theatre) 의 안내원이었는데 

극장이 문을 닫으면 다시 은행에서 야간 경비일도 하였다.

그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그의 꿈과는 다르게

은행에서 야간 전산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으로 취업해 일을 하였는데 없는 시간이지만

주간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작곡 공부와 함께 곡을 만들며
가수로서의 꿈을 키워 나갔다고 한다.

 

해리 닐슨은 당시 자신이 만든 곡을 여러 가수들에게 주었으며

1963년에는 "조니 나일 (Johnny Niles)" 라는 이름으로 싱글 "Donna, I Understand" 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런 해리 닐슨의 활발한 활동은 음반 제작자인 "필 스펙터(Phil Spector)" 의 눈에 띄어

 마침내 그가 바라든 음악일을 하게 된다.

이 당시 해리 닐슨이 만든 곡을 살펴보면 "쓰리 독 나이트 (Three Dog Night)" 가 불러 히트시켰던

one" 을 비롯해 "야드버즈(Yardbirds)" 의 "Ten Little Indians" 와

"몽키스 (The Monkees)" 가 부른 "Cutty Toy" 가 있다.

이렇게 작곡가로 조금씩 명성을 쌓아가던 와중에도 그는 야간에는 계속 은행에 출근하여 직장에 다니고 있었는데 

1966년 "RCA Victor" 로 부터 음반계약 제의를 수락하고 

본격적인 자신의 음악활동에 첫 출발이 되어줄 데뷔 음반 녹음에 들어가면서 비로서 은행일을 그만두게 된다.

그리고 1967년 데뷔 음반 "Pandemonium Shadow Show"를 발표하게 되는데

여기에는 존 레넌(John Lennon)과 폴 메카트니(Paul McCartney) 의 곡인

"You Can't do That" 과 "She's Leaving Home" 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She's Leaving Home"은 열흘뒤에 출반된 비틀즈의 명반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에 수록된 곡이었다

 

 

   

 

 

   

 

 

데뷔 음반에서 이어진 비틀즈와의 인연은 후일 비틀즈와 해리 닐슨이

음악적 교류를 갖게 만들어 주었다. 해리 닐슨은 1968년 두 번째 음반 "Aerial Ballet" 를 발표하여

"Every's Talkin' "를 히트시키게 되는데 이 곡은

1969년에 개봉한 영화 "미드나잇 카우보이 (Midnight Cowboy)" 에도 삽입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1971년 그는 움반 "Nisson Schmilsson" 을 발표하여

이 음반에 수록된 곡 "WHtiout You" 를 빌보드 싱글 챠트 정상에 올려 놓으며 세계적인 히트를 하게 되었고

음반은 빌보드 앨범 챠트 3위에 올려 놓으며 많은 판매고를 기록하게 된다. 

배드핑거의 곡을 리메이크 한 "Without You" 는 빌보드 싱글챠트 에 4주동안 1위를 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Old Pop 팝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해리 닐슨을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히게 만들어준 "Without you" 라는 노래는

원곡이 락 그룹 "배드핑거 (Bad Finger)" 의 피터햄과 톰 에반스가 만든 곡으로

해리 닐슨쁜만 아니라 머라이어 캐리, 에어 서플라이 등

지금까지 약 180여명의 가수가 리메인크 한 유명한 곡이다. 

이 노래가 처음 작곡되고나서 그렇게 알려지지를 못했는데 

해리 닐슨이 1972년 이 노래의 판권을 구입해 발표함으로 해서 크게 히트시킨 첫변째 아티스트 였다.

 

이 노래의 원작가인 "배드핑거 (Bad Finger)" 의 멤버인  "피터 햄" 과 "톰 에반스" 는

그 이후 상실감에 빠져 모두 자살하게 되었고 "해리 닐슨" 도 그 후 1994년 심장마비로 돌연사하고 말았다.

그리고 이 노래를 리메이크 한 머라이어 캐리도 한 때 자살소동을 벌였다고 하며

에어 서플라이 역시 이 노래를 리메이크 한 후 인기가 없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혹자는 이 노래를 배드핑거의 저주의 노래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해리 닐슨은 1994년 1월 15일 당뇨병에 의한 심장마비로 녹음실에서 갑작스럽게 사망하였다.




 

'쉼터S-외2' 카테고리의 다른 글

5/ Honesty / Billy Joel   (0) 2019.01.05
5/ Honesty(정직) - Billy Joel  (0) 2019.01.05
7/ Careless Whisper(경솔한 속삭임) - Wham  (0) 2019.01.05
8/ Hard To Say I`m Sorry - Chicago  (0) 2019.01.05
9/ Imagine - John Lennon  (0) 2019.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