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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fornia Dreamin' - The Mamas And Papas

산 야 로 2018. 8. 26. 20:40



The Mamas & The Papas

65년 로스엔젤레스에서 결성된 마마스 앤 파파스는 Journeymen이라는

포크 트리오에서 활동했던 John Phillips와 그의 아내 Michelle Phillips,

Mugwumps의 멤버였던 Denny Doherty, Cass Elliot

4인조 보컬그룹으로 출발했다.

 

무명시절 Barry McGuire의 백킹 보컬로 일했던 마마스 앤 파파스는

데뷔 앨범 “If You Can Believe Your Eyes and Ears”를 발표했다.

이 앨범에서 배리 맥과이어의 곡을 리메이크 한 'California Dreamin'

US 차트 5, 풍부한 하모니가 돋보이는 'Monday Monday'

US 넘버원을 기록하며 마마스 앤 파파스는 화려하게 데뷔한다.

68년 공식 해체한 마마스 앤 파파스는

비록 71[People Like Us]로 짧은 기간 동안 다시 모이긴 했지만

각자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록 마마스 앤 파파스의 올드 멤버들은 모두 각기 다른 활동들을 하고 있지만,

94년 홍콩영화 [중경삼림]의 주제가로 사용될 정도로 오랜 고전임을 자랑하는

'California Dreamin'의 마마스 앤 파파스는

캘리포니아 사운드의 대표주자로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캘리포니아를 기반으로 매혹적인 하모니를 구사하는 Mamas & Papas

자유롭게 살아가고 즐기며, 사랑하는

60년대 중 후반의 개방적인 문화상을 반영한 선구적인 히피 그룹이다.

이들은 비단 환상적인 하모니와 일렉트릭과 포크를 결합시킨

사운드로 대표되는 음악뿐만 아니라,

그들이 받아들인 easy-going한 남부 캘리포니아의 라이프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뉴욕 Greenwich Village의 풍성한 환경에서 영감을 받은

마마스 앤 파파스의 음악에는 추운 겨울의 뉴욕과 따뜻하고 안전한 삶이 보장되는

웨스트 코스트의 느낌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California Dreamin'

/ The Mamas & The Papas  

    

All the leaves are brown and the sky is gray

I've been for a walk on a winter's day

I'd be safe and warm if I was in L.A.

California dreamin' on such a winter's day

나뭇잎이 모두 갈색이 되고 하늘은 잿빛이에요

나는 산책을 했어요 어느 겨울날에

내가 만약 L.A에 있었다면 나는 안전하고 따뜻했을 거예요

이런 겨울날에 California 꿈을 꾸면서

 

Stopped in to a church I passed along the way

Well I got down on my knees and I pretend to pray

You know the preacher liked the cold

He knows I'm gonna stay

California dreamin' on such a winter's day

교회에 잠시 들렀어요 그냥 지나가던 길에

나는 무릎을 꿇고 앉았어요 그리고 기도하는 척 했어요

목사님이 추위를 좋아하는 것쯤은 알고 있겠죠

그는 내가 계속 머물러 있으리라는 것을 알아요

이런 겨울날에 California 꿈을 꾸면서

 

All the leaves are brown and the sky is gray

I've been for a walk on a winter's day

If I didn't tell him I could leave today

California dreamin' on such a winter's day

On such a winter's day

On such a winter's day  

나뭇잎들이 모두 갈색이 되고 하늘은 잿빛이에요

나는 산책을 갔어요 어느 겨울날에

만약 내가 그녀에게 말하지 않으면 난 오늘 떠날 수 있을텐데

이런 겨울날에 California 꿈을 꾸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