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세상의 모든 음악 1집 / 음악을 들으러 숲으로 가다

"세상의 모든 음악" / KBS classic FM   * 음악을 들으러 숲으로 가다 (Aulos 2002) *         다리가 아파서 주말걷기에도 나가지 못하는 우울한 날에는 내가 특별히 좋아하는 곡을 틀어놓고 음악산책을 하기도 합니다. "세상의 모든 음악"(KBS classic FM, 93.1MHz, 매일 오후 6시~8시)이라면 너무나 잘 알려져 있어 물론 여러분도 익히 들으셨을 것입니다. 2002년 9월 "세상의 모든 음악" 제작진(프로듀서 김혜선, 진행 공정민, 작가 김미라)은 아래와 같이 제작 동기를 밝혀 나를 애청자로 만들었답니다. "KBS FM <세상의 모든 음악> 제작팀이 엄선한 16편의 주옥같은 서정시, 세상의 모든 음악들을 만나기 위해 숲으로 간다. 부드러운 미풍에 간지럼 타는 연못가의 햇살, 노을에 붉게 물드는 외로운 저녁바다, 푸른산 위에 떠오르는 창백한 달이, 이 모든 것들이 세상의 모든 음악이다. 그런 음악들이 그리워 우리는 숲으로 간다. 순결한 천사들의 합창 (어찌 노래하지 않으리요?), 이국에서 느끼는 야릇한 향수와 설움(마리아), 숨이 멎을 정도로 황홀한 사랑의 눈빛(그대는 나를 놀라게 합니다.) 등... 새들의 지저귐에 눈뜬 청명한 가을 아침엔, 이런 음악들이 그리워 견딜 수 없다!"   -<Tiger in the Night -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세상의 모든음악 시그널)>-           "음악을 들으러 숲으로 가다 (Aulos 2002)"       01. The Rose of Tralee (트롤리의 장미) [Nightnoise]       02. Kean Tha Depsasees (If You Are Thirsty) (당신이 갈증을 느낀다면)          [Harry Belafonte / Nana Mouskouri]       03. Tiger in the Night (어둠속의 호랑이)          [Mike Batt & The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04. How Can I Keep from Singing (어찌 노래하지 않으리요)          [St. Philips Boy's Choir]       05. My Son (나의 아들) [Masatsugu Shinozaki]       06. The Ocean (바다) [Noa]       07. A Whiter Shade of Pale (창백한 그대의 얼굴) [David Lanz]       08. Las Marias (마리아) [Tish Hinojosa]       09. Liber Tango (리베르 탱고) [The Cello Acoustics]       10. Misa Andina Crumbles of Hope (안데스 미사중에서 소망의 빵)          [Anne Marte Slinning]       11. The Night Goes By Rejoiced (행복했던 밤은 지나가고) [Maria Farandouri]       12. The Waltz of Whispers (속삭임의 왈츠) [Michael Hoppe]       13. The Letter to Chopin (소팽에게 보내는 편지) [Anna German]       14. Wedding March [Susanne Lundeng]       15. Takes My Breath Away (그대는 나를 숨막히게 해요) [Tuck & Patti]       16. Before the Rain (비 내리기 전에) [Lee Oskar]   -<세상의모든음악 1집 / 음악을 들으러 숲으로 가자2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