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zz

째즈 장르 목록

산 야 로 2019. 7. 6. 13:55




      1 랙타임

      랙타임은 보통 피아노 독주곡의 형태이며
      흔히 재즈의 전신 또는
      재즈의 탄생에 영향을 미친 장르로 평가받고 있다.

      아프리카 토속음악과
      유럽의 클래식이 만나서 탄생한 것이
      랙타임이다.
      그러나 흑인적 요소때문에
      처음에는 선정적이고,
      깜둥이 음악으로 비하를 당하였다.
       
      이 당시 랙타임 연주자/작곡가였던
      스콧 조플린은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대표곡인 "The Entertainer"은
      편곡을 통해 영화《스팅》의
      주제곡으로 사용되어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2 스윙

      1930년대는 빅밴드가 연주한
      스윙이라는 장르가 크게 유행했다.
      주로 흥겨운 댄스곡이었던 스윙은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 당시 빅 밴드를 이끌던 뮤지션은
      카운트 베이시, 듀크 엘링턴
      베니 굿맨 등이 있다

      3 비밥

      1940년대 중반이 되면서
      빅밴드가 연주하던 댄스곡인
      스윙 시대의 말기에
      야심적인 흑인 뮤지션이 모여
      연주를 시작했고
      이 시기에 흔히 알려진
      많은 재즈 뮤지션들이 등장하게 된다.
      비밥은 이때 밤마다 열린 잼 세션에서
      저절로 싹튼 새로운 재즈 스타일이다.

      옥타브를 심하게 상하시키는
      귀에 새로운 프레이징과
      8분음표에 기초를 두는 비트를
      의음적(擬音的)으로
      비밥또는 '리밥'이라고 한 것이
      어느새 명칭으로 되고 말았다.
      이 혁신적인 재즈를
      비난하는 사람이 처음엔 많았으나
      결국 모던 재즈의 모태(母胎)가 되었다.

      이 당시 비밥에 영향을 끼친 연주자로는
      찰리 파커, 셀로니우스 몽크 클리포드 브라운
      디지 길레스피, 막스 로치 등이 있다.

      4 재즈 퓨전

      마일스 데이비스 등
      여러 뮤지션들에 의해 전자기타, 신시사이저 등
      전자음악과의 결합이 시작되었고
      이러한 경향은 재즈 퓨전이라는 장르를 만들게 된다.

      이 당시 마일스와 함께
      음악적 실험을 했던 웨인 쇼터, 칙 코리아, 허비 행콕,
      존 맥러플린 등이 각자 활동을 펼쳤고,
      웨더 리포트나 마하비슈뉴 오케스트라와 같은
      그룹을 결성하기도 했다

      5 딕실랜드 재즈

      최초의 재즈 스타일이다.
      딕시(Dixie)란 미국 남부를 가리키는 속칭(俗稱)이다.
      20세기 초 남부의 도시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흑인 브라스밴드에서 발생했다.
      행진곡의 빠르기로 여러 개의 관악기가
      각기 자유롭게 멜로디를 흩뜨려서 교차하는 것이
      대위법적 효과를 낳는다.
      재미있는 앙상블이 최대의 특징이지만
      오늘날에는 처음과 끝이 앙상블,
      중간이 솔로인 릴레이가
      정형(定型)으로 되어 있다

      6 스윙 재즈

      뉴욕이나 캔자스시티처럼
      큰 댄스홀이 있는 도시에서는
      소편성 딕시로는 안 되므로
      10여 명으로 된 빅밴드가 번성했다.
      1930년대 베니 굿맨 악단은
      그 음악을 '스윙 음악'이라 하여
      스윙 전성시대를 일으켰다.

      재즈는 발생시부터 스윙을 가지고 있어
      그 뜻에서 스윙 음악은 재즈와 동의어지만,
      30년대의 재즈를 특히 스윙 재즈라 한다

      7 모던 재즈

      1940년대에 와서 스윙 재즈는 침체했으나
      야심을 가진 재즈맨들은
      잼 세션을 통해 리듬, 멜로디,
      하모니의 3요소에 이르는 재즈의 개혁을 실현했다.
      이것이 비밥이며
      그 수법으로 된 재즈를 총칭하여
      모던 재즈라고 한다.
      발생 후 이미 20년 이상 경과하였고
      재즈의 스타일도 다양화하고 있으므로
      모던 재즈 라는 호칭만으로는
      구체적인 스타일을 잡을 수 없게 된 것이 오늘날의 현상이다.

      8 트래디셔널 재즈(트래드)

      모던 재즈 이전의 재즈
      (특히 딕실랜드 재즈나 스윙 시대 전기의 재즈)를 가리켜
      전통적 재즈'라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가지고 있으므로
      때때로 리바이벌한다.
      1940년대에는 모던 재즈에 대한 반동으로 번성하여
      60년대에는 영국에서
      트래드(트래디셔널 재즈의 약칭)라는 이름으로
      틴에이저에까지 애호되고 있다

      9 웨스트 코스트 재즈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1950년대에 번성한 모던 재즈를 가리킨다.

      특히 6·25사변 때 그 도시는 군수도시로 번영하였고
      또 할리우드의 영화회사가
      사운드 트랙 음악을 중시하기 시작하였으므로,
      뛰어난 백인 음악가들이 모여들어
      웨스트 코스트(서해안) 재즈의 전성시대를 이루었다.

      클루로 세련된 매우 백인적이며
      밝은 모던 재즈이나,
      50년대 후기의 야성적인
      흑인 재즈에 밀려 쇠퇴하였다

      10 이스트 코스트 재즈

      '웨스트 코스트'에 반대하는 호칭으로
      뉴욕시를 중심으로 한 흑인의 모던 재즈를 말한다.
      웨스트의 세련된 백인 재즈에 대해
      이쪽은 어디까지나
      흑인적인 바이탤리티에 차고
      애드리브 솔로에 묘미를 발휘한다

      비밥이 보다 성숙된 형이므로
      하드밥 이라는 별칭도 있다.
      그러나 이스트파 중에도 MJQ와 같이
      소속 불명의 그룹도 있고 하여
      너무 호칭에 구애될 필요는 없다.

      11 부기 우기

      1소절 8박으로 연주되는 블루스 연주이다.
      그 기원은 오래며,
      블루스의 발생 당초부터 존재하였다고 하나
      1920년대 시카고의 흑인가에서
      피아노 음악으로 발전했다.

      당시 시카고는 공업도시로서
      남부흑인의 이주가 격심하여
      집세가 매우 비싸기 때문에
      상호부조라는 목적으로 각 가정이
      랜드 파티'를 열어 금전을 모았다.
      부기 피아노는 거기서 인기를 독차지했었다.
      지금은 커머셜 음악 속에
      너무 깊이 침투하여 재즈로서는 쇠퇴했다

      12 하드밥

      비밥에는 아직까지 잼 세션적인
      복잡한 요소들이 몇 개 남아 있었다.
      예컨대 연주의 최초와 최후에 나타나는
      트럼펫과 색소폰에 의한
      유니즌 테마의 연출 등은 매우 예스럽다.

      1950년대에 이르러 다음 대를 잇는
      젊은 흑인들이 나타나서
      보다 작품적으로 매력이 있는 모던 재즈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밥의 바른 발전이라는 뜻을 포함하여 하드밥이라고 한다.

      13 펑키(솔 재즈)

      펑키는 본래 흑인 특유의 강한 체취를 뜻하는 속어이며,
      이것이 형용사화한 것이 펑키이다.

      재즈에서는 '흑인내가 난다'라는 뜻으로 쓰이며
      1950년대 이스트 코스트의 흑인 젊은이가
      웨스트의 백인으로부터 주도권을 탈회한 이래
      교회음악이나 블루스의 요소를 충분히 받아들인
      흑인적 연주를 시작했을 때
      그 대명사로 쓰이게 되었다.
      솔 재즈도 같은 경향의 재즈이다.

      14 전위 재즈

      1950년대의 말기
      그 때까지의 모던 재즈와는
      전혀 다른 개념의 새 재즈가 발생했다.

      개시자는 알토 색소폰의 오넷 콜멘이다.
      리듬, 멜로디, 하모니의 3분야에 걸쳐
      종래의 관념으로는 엉터리라고 생각되던 일을 당당히 해냈다.

      처음에는 조소를 받았으나 추종자가 많이 나타나
      주류파에서도 그 수법을 채택하는 사람이 많아져서
      다음 세대의 재즈를 담당할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15 프로그레시브 재즈

      웨스트 코스트 재즈의 발전과 나란히 재즈와
      근대음악을 결부시키려는 시도가
      백인 모더니스트들에 의하여 성행하게 되었다.

      프로그레시브 재즈라는 말은
      맨 처음 스턴켄튼악단의 심벌로 쓰였으나,
      그 뒤 같은 경향의 재즈를 총칭하는 이름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1950년대 전반(前半)
      백인 재즈를 상징하는 호칭으로 남아 있다.

      16 쿨 재즈

      비밥의 장점을 모두 흡수하여
      더욱 발전시킨 모던 재즈이다.
      억제가 잘된 사운드가
      냉랭한 느낌을 준 데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직후의
      혼란에서 침체기에 들어선
      생활감각의 추이에 평행하여
      보편적으로 좋게 받아들여졌다.

      웨스트코스트 재즈의 중심이념으로 되었으나
      흑인들 중심의 이스트코스트 재즈인 하드밥이
      성행하게 되자 차츰 자취를 감추었다.

      1940년말이 되자
      비밥의 열정적인 에너지와 긴장감은
      조용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쿨 재즈 사운드로 대체되어 갔는데,
      쿨 재즈의 특징은 길고,
      일렬로 늘어선 듯한 멜로디 라인이었다.


      17 핫 재즈
      18 리얼 재즈
      19 커머셜 재즈
      20 캄보 재즈
      21 보사 노바

      보사노바는
      포르투갈어로 새로운 물결이라는 뜻이다.

      독일 재즈평론가 요아힘 E 베렌트는
      저서 재즈북 에서
      보사노바는 삼바와 쿨 재즈가 합쳐진 것"이라고 규정했다
      [1] 가사와 멜로디가 모두 지적이며
      차분한 경향을 띠고 있다.

      억제된 새로운 하모니와 새로운 리듬을 사용하며,
      재즈의 영향은 받았으나
      본질적으로는 백인적인 음악이며
      다소 객관적인 성인들의 음악이다.

      22 캔자스 시티 재즈
      23 메인스트림 재즈
      24 모드 재즈
      25 래그타임
      26 저그 밴드
      27 가스펠 송
      28 리듬 앤 블루스 캔자스시티에서 유행했던 시골풍의 블루스 창법이
      뉴욕의 할렘에서 흑인의 파퓰러 음악으로 변한 것이다.

      강한 비트에 실어서 셔우트하는 흑인적인 것으로,
      이를 백인이 흉내낸 것이 로큰롤이다.

      그러나 지금 이 2개의 말은
      그리 명확하게 구분되어 쓰이지 않는다.
      리듬 앤드 블루스는 악기만으로 연주되는 일도 있다.
      그런 테너 주법을 헝크 테너라고 한다.

      29 서드 스트림
      30 칵테일 피아노
      31 랩
      32 레게






'Jazz' 카테고리의 다른 글

Blues Company - Greatest Hits  (0) 2020.01.11
Crippled Mind / Blues Company   (0) 2019.08.17
비와 함께 ( 재즈 & 부르스 ) 31  (0) 2019.06.22
고품격 재즈,소울, 블루스 모음곡 8  (0) 2019.06.15
재즈& 블루스 모음곡 11  (0) 2019.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