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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미안하단 말은 가장 하기 어려운 말 같아요) - Elton John

산 야 로 2019. 1. 5. 19:05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미안하다는 말이 내게는 가장 힘든(?) 단어 입니다) 

제목이 아주 멋지지요..

아래 가사를 음미하면서 elton John의 노래를 감상해 보세요..^^


Elton John /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What have I got to do to make you love me?
What have I got to do to make you care?
What do I do when lightning strikes me
And I wake to find that you're not there?


어떻게 해야 당신이 날 사랑해줄까요?
어떻게 해야 당신이 나한테 관심을 보여줄까요?
잠에서 깨어나 당신이 거기에 없다는걸 알고
번개가 하늘 위에서 내리치고
잠에서 깨어나 당신이 없을때 난 어떻게 해야 하지요?


What have I got to do to make you want me?
What have I got to do to be heard?
What do I say when it's all over?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어떻게 해야 당신이 날 원할까요?
어떻게 해야 당신이 내말을 듣지요?
모든게 끝나면 난 뭐라고 해야 하지요?
미안하다는 말은 너무 가혹한것 같아요..


It's sad, so sad
It's a sad, sad situation.
And it's getting more and more absurd.
It's sad, so sad
Why can't we talk it over?
Oh it seems to me
That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그건 슬퍼요, 너무 슬퍼요,
너무슬픈 상황인걸요..
그리고 점점 불합리한 말이 되어버리죠.
슬퍼요, 너무 슬퍼요..
왜 우린 진정한 대화를 나눌수 없는거죠?
미안하다는 말은 내겐 너무 가혹한것 같아요..



Blue Featuring Elton John   


Elton John과 Blue


영국이 낳은 최고의 싱어 송라이터 Elton John

 

 엘튼 존은 1947년 3월 25일 레지날드 드와이트(Reginald Dwight)라는 이름으로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4살 때부터 피아노를 연주했으나

자식이 은행가가 되기를 바란 아버지의 반대로 늘 마찰을 겪었다.


어머니의 이해와 관심 그리고 후원으로 리틀 리처드(Little Richard)나

제리 리 루이스(Jerry Lee Lewis) 등의 음악을 들을 수 있었고 11살에 에 입학했으나

 대중음악인의 길을 걷고자 졸업을 앞두고 학교를 떠나게 된다.

그후 블루스로지(Bluesology)를 결성해 본격적으로 음악 판에 뛰어든다.

보컬리스트 엘튼 딘(Elton Dean)과 섹스폰 주자 존 볼드리(John Baldry)의

이름에서 예명을 가져오고.

그는 작사가 버니 토핀(Bernie Taupin)을 만나 68년 솔로로 나서 70년 'Your Song'을

발표해 미국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바야흐로 스타의 반열에 올라선다.



71년의 [Tumbleweed Connetion] 앨범과 72년의 [Honky Chateau]가 빅 히트해

비틀즈 이후 4개의 앨범을 동시에 Top 10에 랭크 시킨 최초의 아티스트로 기록되기도 했다.


1977년 버니 토핀과 결별하기까지 'Goodbye Yellow Brick Road', 'Rocket Man',

'The Bitch Is Back'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Don't Let The Sun Go Down on Me' 'Crocodile Rock' 등 23곡의 Top 40 히트곡과

15곡의 Top 10 그리고 5곡의 No. 1 히트곡을 기록했다.


 정열적인 스테이지 매너와 화려한 분장 및 의상의 라이브 공연으로 왕성한 활동을 계속하였다.

1979년 '구 소련에서 순회공연을 한 최초의 서방국가 가수'가 되기도 했다.

80년대 이후로는 성인 취향의 팝 넘버들을 추구했으나 4년간 힘겹게 이어왔던

결혼생활의 파국, 동성연애 선언, 알코올 중독, 스트레스 성 다식증에 시달리면서

아티스트로서 치명적인 위기에 처하기도 한다.




1994년 디즈니 만화영화 <라이언 킹(Lion King)>의

사운드 트랙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로

아카데미상과 그래미상을 수상하면서 또 한 번의 화려한 재기에 성공했다.

다이아나 황태자비를 추모하는 'Candle In The Wind'는

그의 경력 통산 세 번째로 리메이크 되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싱글'이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