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Oh My Love - John Lennon

John Lennon은 영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비틀즈의 창립 멤버다.

1940년 리버풀에서 태어나 블루스, 포크, 재즈의 영향을 받은 음악  스키플에 심취해 

 1956년 비틀즈의 전신이며 그의 첫 밴드인 쿼리맨을 결성한다.

이 밴드에 1957년 폴매카트니가 들어오고 폴의 추천으로 1958년 조지해리슨이 합류한다.

1960년 밴드명이 그 유명한 비틀즈로 바뀐다.

1969년 오노 요코와 결혼한다.

1970년 비틀즈 해체 뒤 레논은 솔로로 나서

'John Lennon/Plastic Ono Band', 'Imagine' 등의 음반과  

'Give Peace a Chance','Working Class Hero','Imagine' 등의 곡을 발표한다.

1975년부터 아들 숀을 돌보기 위해 음악 활동을 중단한다.

1980년 'Double Fantasy'를 발표하며 다시 활동을 시작하나

그해 12월 마크 채프먼이 쏜 총에 맞아  40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다.

레논의 마지막 음반 'Double Fantasy'는 1982년 제24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음반상을 받는다.

사후인 1987년 작곡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고 1988년에 비틀즈의 멤버로,

1994년에 솔로로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두 번 헌액됐다.

John Lennon (존 레넌)을 빼놓고는 Beatles를 말할 수 없다.

그만큼 Beatles에서의 그의 음악적 재능은 절대적이었다.

 동그란 안경테 속에 여린 샌님처럼 보이는 하얀 피부의 얼굴...

 John Lennon은 천재적인 아티스트요, 평화를 사랑하는 반전운동가였습니다.

 그가 일찍 죽지 않았다면 주옥같이 아름다운 노래들을 더 만날 수가 있었을 텐데.....

Oh My Love는 존 레논(John Lennon)이 1971년 발표한 앨범 'Imagine'에 수록된 곡이다.

오노 요코가 함께 만들었다. '롤링스톤'지와의 인터뷰에서 오노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존의 노래"라고 말했다

 

 

 

흐르는 곡 Oh My Love는...

 

1970년에 만들어, 그가 사랑하던 오노 요꼬에게 바치는 사랑의 노래로

사랑이 가득 담긴 여린 듯한 John Lennon의 음성에 실려서
한편의 시처럼 우리에게 다가온다.

Oh My Love - John Lennon

Oh My Love - John Lennon

Oh my lover for the first time in my life,
오 내 인생의 첫사랑이여.
My eyes are wide open,
나의 두 눈은 넓게 열리고,
Oh my lover for the first time in my life
오 내 인생의 첫 사랑이여
My eyes can see,
나의 두 눈은 볼 수 있어요.

I see the wind,
나는 바람 부는 것을 보고 있어요,
Oh I see the trees,
오, 나는 나무들을 보고 있어요.
Everything is clear in my heart,
모든 것이 내 가슴속에서 명확해져요.

I see the clouds,
나는 구름을 보고
Oh I see the sky,
오 나는 하늘을 보고
Everything is clear in our world,
우리의 세계에서 모든 것이 환해지고 있어요.

Oh my love for the first time in my life,
오 내 인생의 첫사랑이여,
My mind is wide open,
내 마음이 크게 열려요.
oh my lover for the first time in my life,
오 내 인생의 첫사랑이여
My mind can feel,
내 마음은 느낄 수 있어요.

I feel the sorrow,
나는 슬픔을 느끼고
Oh I feel dreams,
오 나는 꿈을 느껴요.
Everything is clear in my heart
모든 것이 내 마음에서 분명해져요.
I feel the life,
나는 인생을 느끼고
Oh I feel love.
오 나는 사랑을 느껴요.
Everything is clear in our world
모든 것이 우리의 세계에서 분명해져 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