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추억'
Barbra Streisand - The Way We Were
Misty water-color memories
Of the way we were
Scattered pictures of the smiles
we left behind
Smiles we gave to one another
For the way we were
추억들이 내 마음의 구석구석을 비춰요.
우리가 그 시절에 늘 그랬었던
그때의 아련한 수채화 같은 추억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사진들 속의
그 미소들은 이제 이미 과거의 것.
우리들이 늘 그때 그랬듯이
우린 서로 미소를 주었었지요.
Can it be that it was so simple then
Or has time rewritten every line
If we had chance to do it all again
Tell me would we, oh could we?
모든 것이 그렇게 간단한 것이 었나요.
아니면 시간들이 한줄 한줄 다시 기록한 것 일까요?
만일 우리가 모든 것을 다시 할 기회를 갖는다면
말해줘요, 우리 하겠어요?
우리는 할 수 있을까요?
Memories may be beautiful and yet
What's too painful to remember
We simply choose to forget
So it's the laughter
The laughter we'll remember
Whenever we remember
The way we were
The way we were
기억하기에 너무 고통스러운 것들은
우리 그만 잊도록 해요.
그렇게 하면 우리가 지난 일을 회상 할 때마다
즐거운 웃음만 기억 할거예요.
우리가 늘 그랬듯이, 우리가 늘 그랬듯이.
웃음만 기억 할거예요.
우리가 늘 그랬듯이, 우리가 늘 그랬듯이.
'The Way We Were' OST / Barbra Streisand
감독 / 시드니 폴락 (미국제작, 로맨스, 멜로, 뮤지컬)
출연 /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로버트 레드포드, 브레드포드 딜만, 로이스 칠스
[ 줄거리 ]
대학 캠퍼스에서 마주친 캐티(바브라 스트라이샌드)와 허블(로버트 레드포드),
한 여자는 정치 활동가이고, 한 남자는 소심한 공부벌레.
그 둘은 서로에게 열정적으로 이끌리나 함께 있으면 끊임 없이 부딪친다.
졸업 후 캐티는 정치 활동가로, 허블은 해군 장교로 근무하다
다시 만나 사랑을 확인하고 함께 살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들의 달콤한 사랑은 잠시, 또다시 정치적인 이슈로 다투고 결국은 헤어진다.
따로 헤어져 살아가는 사이, 남자와 여자는 끊임 없이 서로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리워하여 다시 함께 살며 캐티는 정치 활동을 접고,
허블은 해군 생활을 그만두고 작가가 된다.
그러던 어느날 대학 동창 모임에서 결국 이들은 친구들 사이에
불붙은 정치적 논쟁을 피해가지 못한 채 캐티는 흥분하게 된다.
떨어져 있으면 그리운 이 두 남녀는 그러나 서로 갈 길이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헤어져 각자의 길을 간다.
한참의 세월이 흐른 후, 어느 거리에서 정치 선전 전단을 나눠주며
목청을 높이는 캐티를 본 허블, 허블이 어떤 여자와 함께 가는 것을
전단을 나눠주며 바라만 보는 캐티.
두 사람은 여전히 사랑하고, 그리워하지만, 함께 살 수는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그저 바라만 보는 것으로 영화는 끝난다.
그들은 함께 한 그들의 시절을 그리워할 것이다.
[ 옮긴 글 ]
'쉼터S-외2' 카테고리의 다른 글
77/ Oh, Pretty Woman - Roy Orbison (0) | 2019.01.05 |
---|---|
78/ Endless Love - Diana Ross & Lionel Richie (0) | 2019.01.05 |
80/ Just Way You Are - Billy Joel (0) | 2019.01.05 |
81/ As Tears Go By - Rolling Stones (0) | 2019.01.05 |
82/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 - Air Supply (0) | 2019.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