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S-가2

(Des oeillets de poete / A foggy flower)안개꽃 - 나윤선

산 야 로 2019. 5. 5. 10:15


 안개꽃 

Des oeillets de poete (안개꽃) - Nah, Youn Sun

한국은 물론 프랑스에서의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유럽 내에서도 상당한 인정을 받고 있는 나윤선 은
매우 개성 강한 재즈 보컬리스트이자 작곡자라고 할 수 있다.

김민기의 뮤지컬 '지하철 1호선'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음악에 매료된 나윤선은  본격적인 음악 수업을 위해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게 된다.

 명문 재즈학교 CIM에서 수학하면서
뮤지션으로서의 자질을 다지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던 나윤선은
졸업 후 자신의 퀸텟을 이끌며
그 동안 품어온 음악적 이상을 현실로 이루게 된다.

프랑스의 클럽과 각종 페스티벌,
그리고 레코딩에 참여 하면서 많은 매체로부터 극찬을 받아 오던  나윤선퀸텟은,
 2001년 첫 데뷔작 Reflet의 발표와 함께
국내외 재즈 팬들은 물론 모든 음악 팬들에게 비상한 관심을 받게 되었다.

 이듬해 발표한 Light For The People은 프랑스 현지에서 제작되어
국내에 수입으로만 소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판매고를 올리는 이변을 낳기도 하였다.

이 노래는 1992년 브라질 리우데 자네이로 세계환경의 날에 즈음하여, 
최초로 환경음악(Environmental music)이라는 장르로 매스컴의 집중을 
받은 "환경음악집"의 타이틀 음악을 프랑스어로 번역하여 노래한 곡이다. 
작곡자(박경규)가 캐나다의 몬트리올 유학생활중 퀘백인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안개꽃은 학명으로 "詩人의 꽃"이란 의미도 담고 있다. 
  

    

 김용운 시, 박경규 곡, 안개꽃-나윤선

 이런 밤이면 누군가 올것만 같아
나 그만 어린애처럼 기다려 지네

pour ce soir~ci sens que quelqe un vien me voir
Et alors je attend um~comme un petit enfant


사랑도 미움도 세월이 가면 잊힐까
나 이세상 서럽게 살고 있네

Meme l amour et la haine s oubliraient ~elles avec le temps
Une taille fine et un visage blanc


가녀린 몸매 하얀 얼굴 하얀 안개를 먹고
하얀 안개를 토해놓은 하얀 안개꽃

Elle a manage le brume blance et elle l a eseme autour d elle
um~comme des oeillets de poete

우리 다시 만나요 저 세상에서
하지만 빨리 오시면 화낼 꺼예요
J esepe re que l oe se reviot meme dans lautre monde
Mais pourtant ca se re alise trop tot um~je me facherai

나 이세상 서럽게 살다 먼저 지네
들풀처럼 들꽃처럼 안개꽃처럼......
Ayant subi le chagrin de lavie, Moi je tombe avant vuos
Comme des hesbes et des fleurs sauvages comme des oeillets de po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