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피 & 샐리 그리고 줄리의 법칙
[머피의 법칙 (Murphy's Law)]
머피의 법칙이란 일이 잘 풀리지 않고
갈수록 꼬여만 갈 때 쓰는 용어입니다.
1949년 미군의 머피 대위 (당시 에드워드
공군 기지 근무)가 "어떤 일을 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고, 그 가운데 한 가지 방법이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면 누군가가 꼭 그 방법을 쓴다."
라는 말을 했는데, 여기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애초에 사용되었을 때에는 이러한 뜻으로 사용하지
않았는데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머피의 법칙,
머피의 법칙하게 되어 일반화되었다고 합니다.
머피의 법칙을 사용하는 예로는
지각을 해서 비싼 돈을 내고 택시를 탔더니
그 날에는 출석을 부르지 않을 때, 공부를 하지
않은 파트에서 시험문제가 나오는 상황 등에 자주
쓰여 집니다.
<직장인이 생각하는 머피의 법칙>
*약속 있는 날은 꼭 야근이 기다리고 있다.
*열심히 일하다가 잠시 딴 짓하면 꼭 상사에게 걸린다.
머피의 법칙의 반대말도 있습니다.
[샐리의 법칙(Sally's Law)]
머피의 법칙의 반대말로 ‘샐리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샐리의 법칙은 우연히 나에게 계속
유리한 일만 계속해서 일어나는 것을 가리켜
샐리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머피의 법칙은 바라는 것은 이루어지지 않는데
자꾸 나쁜 쪽으로만 일이 일어났을 때 사용하는
말이라면 샐리의 법칙은 예상하지 않았는데
일이 자꾸 좋은 쪽으로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자면 지각을 했는데 그날따라 교수님이
출석체크를 하지 않았을 때, 화창한 날에 우산을
가방에 넣어 갔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릴 때,
버스를 타지 않고 걸어갔는데 길에서 돈을 주웠을
때 등에 응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줄리의 법칙 (Jully's Law)]
머피의 법칙, 샐리의 법칙 말고도 ‘줄리의 법칙’
이라는 것도 있는데 마음속으로 간절히 원하고
바라는 일은 언젠가 이뤄진다는 법칙입니다.
예를 들어 원하는 화장품이 품절되어 구매를 못해서
전전긍긍하고 많이 찾아다녔는데 친구가 그 선물을
주었을 경우 줄리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생활을 하면서 나쁜 일, 좋은 일, 바라는
일이 일어나게 되는데 모든 것은 확률과 관련된
것이니 나쁜 일만 일어난다고 좌절하지 마시고요
언젠가 좋은 일, 바라는 일이 일어날 겁니다.
- 참고: 네이버 지식백과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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