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으로 잘 알려진 계룡산이지만 여름산행의 비경도 아름답다
긴팔을 벌리고 삼불봉과 관음봉이 마치 어머니 품같이 살포시 감싸안은
잔잔한 능선을 따라 계룡산의 혈이 뭉친곳에 동학사가 위치하며
동학사는 여승들의 기도도량으로 사찰안에 여승 승가대학이 있어
여승들이 수행하는 기도도량으로도 유명하다
동학사일주문. 동학사는 계곡을 따라 여러암자와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동학사로 올라가는 계곡- 비가 내린 때문일까 물이 맑고 시원하게 느껴진다
동학사는 신라시대 상원조사가 문수보살의 현몽으로 창건 된 사찰로
여러번 화재로 고려시대 중건을 하였다는 내력 깊은 사찰로 비구니 승가대학이 있다
동학사대웅전에는 석가모니부처님을 주불로 모시고 있다
청량사터에는 칠층석탑과 오층석탑 등 2기의 석탑이 남아 있는데,
이 두 탑을 가리켜 오누이탑 혹은 남매탑이라 부르기도 한다.
큰배재 삼불봉과 갑사로 갈라지는 고개이다.
삼불봉은 세명의 부처의 형상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해발 775.5m의 봉우리.
자연성능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관음봉, 연천봉과 함께 계룡산국립공원내 가장 유명한 봉우리 중 하나
자연성능은 계룡산국립공원의 대표적인 주봉인 관음봉과
삼불봉을 연결하는 대형능선으로 곧고 길게 뻣어진 기암괴석 사이로
좌측으로 갑사지구 우측으로 동학사지구의 넓고
화려한 경관을 맛볼 수 있으며 관음봉에서 바라보는 경치는계룡산 최고의 절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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