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계룡산을 찾아서....2

산 야 로 2010. 7. 18. 23:03

 

 자연성능은 계룡산국립공원의 대표적인 주봉인 관음봉과 삼불봉을 연결하는 대형능선

능선 좌측으로 갑사지구 우측으로 동학사지구의 넓고 화려한 경관을 볼수 있고

많은 기암괴석과 소나무들로 경관이 빼어나 탐방객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산행코스이다.

 

 

 

 

 

 바위틈 사이로 뿌리를 내리고 수백년의 폭풍한설을 이겨내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소나무의 강인한 생명력을 보게 된다.

 

 

 

 

절벽 바위틈 사이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 있음이 신기하다.

 

 

 

 삼불봉과 관음봉사이의 능선에서 내려다 본 동학사 전경

고즈녁한 가람의 위치가 포근하고 아늑한 느낌을 준다.

 

 

 계룡산은 가을의 단풍도 아름답지만

여름은 여름대로 또 다른 비경에 찾을 때 마다 그 느낌이 새롭기만 하다

 

 

 

 

 계룡산국립공원 동학사지구의 대표적인 주봉으로

해발 816m로 계룡산에서 두번째 높은 봉우리이며,

경관이 빼어나 공원의 대부분을 볼 수 있고 자연성능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은선폭포는 동학사부터 관음봉까지 이어지는 동학사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 50m의 비교적 큰 규모로 어제 내린 비때문에 폭포의 웅장함과 위용을

볼 수 있는 행운이 있었다. 은선폭포 운무는 계룡8경 중 하나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천황봉과 관음봉 사이에 위치한 쌀개봉은

봉우리 모양이 방앗간의 쌀을 빻는 쌀개모양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세가 험해 안전사고의 위험으로 탐방을 제한하는 구역이다.

 

 

 계곡을 타고 흐르는 물이 넘 맑고 깨끗하고 시원하다.

옛날 선조들은 맑은 물이 흐르는 곳에 세족정이란 정자를 짓고

시를 읊고 자연을 즐겼다하는데

세안과 세족의 상쾌함이 산행의 피로를 다 씻어주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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