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강은 황병산(1,407m)과 노인봉(1,338m)에서 뻗어내린 능선이 만들어낸 계곡으로
1970년 명승지 부분 제1호로 지정되었고
1975년에는 제11호 국립공원으로 등록되었다.
소금강이란 명칭은 율곡의 청학산기(靑鶴山記)에서 따왔으며
소금강 입구 표석에 새겨진 '小金剛'이란 글씨도 율곡이 직접 쓴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금강사 ↑
영춘대 ↑
율곡 이이의 글씨라는 소금강이란 글씨가 선명하게 음각되어 있다.
식당암 계곡
식당암 ↑
오습여평의 넓은 바위로 백여명이 동시에 앉아 식사를 할 수 있다고 전한다.
구룡폭포 ↑
선녀탕 ↑
바위에 붙어 있는 이끼 군락 ↑
백운대 ↑
무릉계를 시작으로 금강사, 십자소, 식당암, 구룡폭, 만물상, 선녀탕, 백운대 등
5킬로미터의 구간이 소금강의 백미다.
금강산을 축소하여 옮겨 놓은것 같다하여 율곡 이이에 의해 붙여진 소금강
많은 기암괴석과 폭포, 그리고 소,
아름다운 풍광이 소금강의 뜻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