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살자,웃자,그리고 사랑하자

산 야 로 2017. 12. 10. 16:16
                                                     

살자, 웃자, 그리고 사랑하자
 
살자
이 사람을 사랑하는만큼 살자.
몸을 가누지 못하고 숨만 벌떡거리더라도
내가 이 사람을 사랑하고 있음을
알고 있을때까지만 이 사람 곁에 살자.
그래서 내가 살아있는 날만큼은
내가 이 사람에게 전부였음을
말할 수 있게끔만 살자.
 
웃자
이 사람을 사랑하는만큼 웃자.
입을 벌리지못하고 눈을 깜박일때까지만
이 사람을 위해 웃음을 보이자.
그래서 이 사람이 나로하여금
마음 편해질 수 있다면
손짓으로라도 웃고 있음을 보여주자.
 
사랑하자
살아 숨쉬는 날까지 사랑하자.
이름을 들을 수 있는 날까지만
이 사람의 이름을 불러보자.
그래서 내가 이 사람 생애의
가장 아름다운 부분이었음을
그리고 이 사람이 내 사랑의 전부였음을
느낄 수 있을 때만큼만 사랑하자.
 
ㅡ 사랑은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中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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