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빈집 - 김재진
붙들어 놓을 수 있는 것이라면 붙들어 놓겠습니다.
못 박아 놓을 수 있는 것이라면 못 박아 놓겠습니다.
그대 보내고 잊었던 세월 어디에도 매이지 않는 마음을 묶어놓을 데 없어 드러누울 집 한 채 없이 빈 몸으로 삽니다. Joan Baez/Geor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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