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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Me Be There - Olivia Newton John

산 야 로 2018. 10. 21. 10:58






 


      


Let Me Be There - Olivia Newton John



Where ever you go, 
where ever you may wander in your life, 
surely you know.
I always want to be there 
holding your hand.
and standing by to catch you 
when you fall, seeing, 
you thru in everything you do.
Let me be there in your morning, 
Let me be there in your night.
Let me change whatever's wrong
and make it right.
Let me take you through that wonder
land that only two can share.
All I ask you is let me be there.
Watching you grow 
and going thru the changes in your life.
that's how I know, 
I'll always want to be there
Whenever you feel 
you need a friend to lean on, 
here I am,
Whenever you call 
you know I'll be there.
Let me be there in your morning, 
Let me be there in your night.
Let me change whatever's wrong
and make it right.
Let me take you through that wonder
land that only two can share.
All I ask you is let me be there.
Let me be there in your morning, 
Let me be there in your night.
Let me change whatever's wrong 
and make it right.
Let me take you through that wonder  
land that only two can share.
All I ask you is let me be there.
All I ask you is let me be there.
    당신이 어디를 가든 인생의 어느 곳에서 방황을 하든 확실히 알고 있겠죠 그곳에 나도 함께 있고 싶어한다는 것을 당신의 손을 잡고 옆에 서 있다가, 넘어지면 잡아줄 거예요 끝까지 당신과 함께 하겠어요 당신이 하는 모든 일들을 말이에요
    당신과 아침을 함께 보내게 해주세요 밤에도 당신과 함께 있게 해주세요 무엇이 잘못되든 바로 잡고 고치게 해주세요 당신을 동화의 나라로 데려갈 거예요 오직 우리 둘만이 나누는 그런 나라로... 부탁하는 건 다만 함께 있게 해달라는 거예요
    당신이 자라는 걸 지켜보며 당신 인생의 변화를 함께 겪으며 그렇게 알게 됐어요 언제나 당신과 함께 하길 원한다는 걸... 당신이 친구가 필요하다고 느낄 때 의지할 친구를 원할 때, 내가 있을 거예요 당신이 부르면 어느 때든 알고 있겠죠, 내가 달려가리라는 것을
    당신과 아침을 함께 보내게 해주세요 당신과 함께 밤도 보내게 해주세요 무엇이 잘못되든 바로 잡고 고치게 해주세요 당신을 동화의 나라로 데려갈 거예요 오직 우리 둘만이 나누는 그런 나라로... 부탁하는 건 다만 함께 있게 해달라는 거예요.
    당신과 아침을 함께 보내게 해주세요 당신과 함께 밤도 보내게 해주세요 무엇이 잘못되든 바로 잡고 고치게 해주세요 당신을 동화의 나라로 데려갈 거예요 오직 우리 둘만이 나누는 그런 나라로... 부탁하는 건 다만 함께 있게 해달라는 거예요. 함께있게 해 주세요



   
   


Olivia Newton John (올리비아 뉴튼 존)



올리비아 뉴튼 존(Olivia Newton-John)은 70년대 컨트리 팝에서부터 메인스트림 소프트 록까지 능숙하게

성공을 이뤄낸 보컬리스트 중 한 명이다.

386세대 및 그 이전 세대들의 젊은 시절에 최고의 화제와 유행을 낳으며 선망과 동경의 대상이 된 그녀는

여전히 많은 팝 명곡들을 통해 매력적인 보이스를 전한다.

그녀는 컨트리와 팝 음악계 양쪽으로부터 인정을 받아낸 보컬리스트로 컨트리 싱어로서 5 개 싱글과

팝 싱어로서 15개의 싱글을 정상 10위권 내에 진입시키는 상업적인 성공을 이뤄냈다.

80년대 마돈나(Madonna),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이 등장하기 이전,

여성 솔로 싱어로서 유일하게 세계 팝 음악계에서 부동의 정상을 지키던 최고의 보컬리스트였던

 그녀는 1948년 영국 캠브릿지 출생. 5살 때 대학 교수인 아버지를 따라 호주로 이주해 그 곳에서 성장했다.

학구파 집안에서 성장했지만(그녀의 할아버지 Max Born은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적 기질을 보였다.

16살에는 호주의 한 탤런트 경연 대회에서 우승, 그 부상으로 영국 여행을 갖게 됐으며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음악 생활을 시작했다.

녀는 스쿨 밴드 'The Sol Four'를 결성해 커피 하우스에서 노래를 부르며 20대를 보냈다. 


    

1965년 솔로로 전향해 71년 싱글 데뷔한 그녀는 같은 해 밥 딜런(Bob Dylan)의 'If Not For You'로

첫 히트를 기록하게 된다. 영국에서의 성공은 미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이 되기에 충분했다.

70년대 초 그녀는 MCA 레코드와 계약을 맺고 미국 시장에 진출, 73년 발표한 'Let Me Be There'은

그녀에게 제 16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컨트리 여자 보컬리스트의 영광을 안겨 줬다.

그리고 이듬해 그녀는 'Country Music Association Award'에서 'Entertainer Of The Year',

'Album Of The Year', 'Single Of The Year', 'Female Vocalist Of The Year',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으며, 'I Honestly Love You'로 제 17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성 팝 보컬리스트' 부문과 '올해의 레코드'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75년 발표한 [Have You Never Beem Mellow]로 두 번째 차트 정상에 오르며

그녀는 70년대 초반 컨트리에서 팝으로 본격적인 변신을 성공적으로 마감한다. 

  


77년에는 [Making A Good Thing Better]를 발표해 'Landslide', 'Silvery Rain',

'Make A Move on Me' 등을 연속 히트 시키며 성공적으로 팝 필드에 복귀했다.

70년대 후반 팝 음악 시장은 존 트라볼타를 스타덤으로 올린 영화 '토요일밤의 열기'와

그룹 비 지스(Bee Gees)의 인기로 디스코 열풍을 맞았다.

그 흐름에 따라 그녀 역시 새로운 변신을 꾀하게 된다.

올리비아 뉴튼 존은 영화 '그리스'에 존 트라볼타의 상대역으로 캐스팅 돼 출연, 영화 배우로서

새로운 입지를 다지게 됐으며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에서 존 트라볼타와의 듀엣곡

'You're The one That I Want'로 78년 6월 차트 정상을 또 다시 차지했다.

영화 '그리스'의 출연은 그 동안 발라드에 국한됐던 그녀의 이미지에 변화를 주기 충분했다.

또한 그녀는 2년 뒤 80년 록 음악 영화 'Xanadu'에 출연해 그룹 ELO와 함께 부른 'Magic'으로

그 해 최고의 인기를 얻으며 미국 내에서 장기간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기도 했다.

그러나 우리가 그녀를 가장 잘 기억할 수 있는 곡은 무엇보다도 'Physical'이다. 




81년, 빌보드 차트 10주간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Physical'로 올리비아 뉴튼 존은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됐다.

그 동안 청순한 이미지를 줬던 그녀는 디스코 풍의 이 팝 댄스곡으로 단숨에 섹스 스타로 변신한다.

특히 이 앨범은 뮤직 비디오로 제작돼 더욱 화제가 됐으며,

앨범 [Physical]은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

 올리비아 뉴튼 존은 그야 말로 팝의 여왕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진다.

[Pyshical]의 성공 이후, 올리비아 뉴튼 존은 84년 영화 배우 Matt Lattanzi와 결혼,

86년 딸 Chloe를 출산한다. 음악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사업과 가정에만 몰두하던 그녀는

딸의 출산으로 환경 문제에 본격적인 관심을 갖게 됐다.

90년 UN 환경대사로 공식 임명된 그녀는 브라질 아마존 방문을 통해 자연 파괴의 위험성을

 대중에 알렸으며, 다수의 Green 행사에 참여하는 등 환경 보호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92년 유방암 선고를 받으며 수술과 장기간의 병마와의 싸움을 맞이하게 된다.

다행히 암을 이겨낸 후 95년에는 남편과 이혼함으로써 또 다시 시련을 맞게 됐지만

그녀는 98년 모든 것을 털어내고 재기 앨범 [Back With A Heart]를 발표해 건재함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