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면 쉬어가세요 힘들면 쉬어 가세요 우리 살아가는 길 위에서 즐겁고 기쁜 일을 만나게 되면 가슴 뿌듯한 행복을 느끼게 된다 길을 가다가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에게서 늘 새로움의 생동감을 얻음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날마다 즐거움을 만날 수 없고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이 다 생동감 넘치는 행.. 쉼터-글 2011.06.19
사람 냄새가 좋다 사람 냄새가 좋다 사는 게 욕심이리라. 버린다고 하면서 다시 주워 모아 다시 그 자리. 얼마큼 아파야만 정말 버릴 수 있을까? 잔재 되어 있는 욕망의 늪에서 허우적대다가 겨우 빠져 나왔건만 늪 속의 유혹은 미지로 향하는 호기심. 사람 냄새가 그리워서인가? 혼자서 잘 견디는 것처럼 .. 쉼터-글 2011.04.23
인생은 구름 같은것 인생은 구름 같은 것 누군가가 청춘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나, 바람이라고 말하리.. 누군가가 인생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나, 또한 구름이라고 답하리라 바람처럼 왔다가 가버린 청춘.. 누가 그 바람을 돌릴 수 있을까, 구름처럼 정처없이 흘러가는 인생.. 그누가 저 구름 붙잡으리오. 오늘, .. 쉼터-글 2011.02.06
무재칠시 무재칠시 (無財七施) 보시(布施)란 남에게 "무엇을 베푸는 것"을 말합니다. 보시에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법시(法施) · 진리를 모르고 무명 속에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을 말합니다. 재시(財施)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해하는 보시의 개념으로 물질적인 것을 남에.. 쉼터-글 2011.02.02
다시 태어나기 위해.... 다시 태어나기 위해.... 굴레 속을 벗어나 안개처럼 내리깔린 머리 속을 닦는다 미련 속을 벗어나 성에처럼 얼어붙은 두 눈을 닦는다 욕망 속을 벗어나 가죽처럼 두터워진 심장을 닦는다 꿈 속을 벗어나 짐승처럼 미련스런 육신을 닦는다 다시 태어나기 위해 다시 태어나기 위해 홀씨하나.. 쉼터-글 2011.01.31
내면이 외면을 지배한다 내면이 외면을 지배한다 / 톨스토이 "나이가 어리고 생각이 짧을수록 물질적이고 육체적인 삶이 최고라고 여기는 법이며, 나이가 들고 지혜가 자랄수록 정신적인 삶을 최고로 여기는 법이다." 그 사람의 전체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정신에 집중하고 그 사람의 내면에 집중한다는 .. 쉼터-글 2011.01.27
삶과 사람 행복은 자기 마음속에 있다는데.... 위에 큰 글자가 삶으로 보이세요? 아님 사람으로 보이세요?? 살다보면 / 권진원 살다보면 괜시리 외로운 날 너무도 많아 나도한번 꿈같은 사랑 해봤으면 좋겠네 살다보면 하루하루 힘든일이 너무도 많아 가끔 어디 혼자서 훌쩍 떠났으면 좋겠네 수많은 .. 쉼터-글 2011.01.26
희망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하고 있어도 좋으니 그래, 언제나 꿈꾸는 사람이 되어다오 언제나 시작하는 나날을 살아다오 이세상 모든일에 때늦음이란 없다는 것을 기억해다오.... 살아가는 동안.... 늙기도 전에 꿈을 내던지려고 하는 너에게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는 진리를 아직 외면하고 .. 쉼터-글 2011.01.16
한글자만 바꾸면.... 한 글자만 바꾸면..... 사노라면 무수히 크고 작은 파도를 만납니다. 이럴 때 우리는 분노와 슬픔, 좌절, 아픔, 배신감으로 주체할 수 없도록 치를 떨게도 합니다. “그럴 수 있나?...”끓어오르는 분노와 미움, 그리고 배신감으로 치를 떨게 됩니다. 혈압이 오르고 얼굴은 붉어지고 손발이 .. 쉼터-글 2011.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