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의 뜨락

Edward Simoni Edward Simoni는 폴란드 출생으로 어릴적부터 바이얼린과 피아노를 배웠으나 19세때 독일의 카토비츠(Kattowitz)음악원에 입학하면서 전공악기를 풀룻으로 전향했다. 그리고 팬풀룻을 자연스레 접하게 되면서 그 소리에 즉시 매료되었고, 1990년에 팬풀룻 연주앨범 으로 데뷔한다. 그..

Bandari 자연을 노래하는 전형적인 연주 그룹 Bandari는 태생적인 배경으로 인해 불교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지금까지 열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하였고 잔잔하고 아름다운 명상 음악으로 이름이 높다. New Age style의 음악을 연주하는 Bandari Band는 타이완이나 중국등 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

사랑은 별처럼 당신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어둠에 떠다니는 별을 더 사랑한 날이 있습니다 바깥에서 부는 바람 너무도 얄미워 오늘은 당신을 가슴에 넣고 행복하고 싶습니다 어느 시간에 만든 흩어지는 구름으로 흘러가는 내 세월의 당신 만나 사랑하는 동안 가슴을 흥건히 적셔오는 당..

Badarzewska '폴란드(Poland)'의 여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자인 '바다르체프스카(T.Badarzewska)'는 남긴 짧은 생애를 마친 작곡가입니다. 그녀는 1834년 '바르샤바(Warszawa)'에서 출생하였으며 61년에 27세의 짧은 일생을 마친 아마추어 음악가였지만 이 한 곡으로 음악사에 이름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봄길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꽃잎은 흩어져도 보라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있는 사람..

봄 그림자 겨울밤이 깊어 산수유도 진달래도 매화꽃도 아련하다 밤안개 뿌려지는 시간 별 뜨는 소리 멀리서 들려온다 고요한 길이 되어 봄 마중이나 나가볼까 끝없이 흘러오고 열리는 봄길과 마주하는 내 마음이 반갑다 그대 생각나는 밤이면 나뭇가지 안에 숨겨진 솜털 마냥 나는 굳어..

Chuva(비) - Mariza As coisas vulgares que ha na vida Nao deixam saudades So as lembrancas que doem Ou fazem sorrir Ha gente que fica na historia da historia da gente e outras de quem nem o nome lembramos ouvir Sao emocoes que dao vida a saudade que trago Aquelas que tive contigo e acabei por perder Ha dias que marcam a alma e a vida da gente e aquele em que tu me deixaste nao..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그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 공연히 오지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내리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 속을 걸어라 갈대 숲 속에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있다. 그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가끔..

Claude Ciari 대중음악에서 피아노하면 Richard Clayderman 이, 섹소폰하면 Kenny G 가 바로 떠올려지듯, 기타하면 Claude Ciari를 먼저 꼽을 수 있다. 프랑스 출신의 팝 기타리스트 '끌로드 체리'는 61년 첫 솔로작 Hushabye를 발표 한 후 일약 스타로 뛰어오른다. 그 후 일본으로 건너가 그 곳을 주무대로 ..

정읍사 (井邑詞) 달아 노피곰 도드샤어귀야 머리곰 비취오시라 어귀야 어강도리 아으 다롱디리 져재 녀러신고요 어귀야 진데를 드디욜세라 어귀야 어강도리 어느이다 노코시라 어귀야 내 가는 데 점그를세라 어귀야 어강도리 아으 다롱디리 달이여 높이 좀 돋으시어 아! 멀리 좀 비치옵..